미인을 펫으로! 미검 for Kakao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게임명: 미검 for Kakao
장르: MMORPG
개발사: Chukong
플랫폼: 안드로이드
8월 19일 미검이 for Kakao 버전으로 돌아왔다. 미검은 이전 웹 기반 MMORPG로 출시되었고, 이후 모바일 버전으로 다시 출시되어 어디서든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했다. 자 이제 '미검 for Kakao'의 매력에 빠져 보도록 하자.
'미검 for Kakao'의 특징이라고 하면 미인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미인은 주인공과 함께 모험을 하며 도움을 주는 NPC다. 다양한 종류의 미인들이 준비돼있으므로, 게이머은 자신이 원하는 미인을 골라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그렇다고 미인을 처음부터 전부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며,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만 얻을 수 있는 미인도 있다.
여기에 '미검 for Kakao'만의 추가 요소로 담소라는 기능이 있다. 동료 미인과 대화를 나누는 기능인데, 이를 이용하면 원리는 모르겠지만 신기하게도 주인공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대신 상당한 비용을 내야 하므로, 지갑 상황을 확인하면서 담소를 나누도록 하자.
'미검 for Kakao'의 또 하나의 특징은 탈것 시스템이다. 예로부터 온라인 게임에서는 탈 것을 보면 그 사람의 강력함을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전해진다. 이는 '미검 for Kakao'에도 적용된다. 탈것에 탑승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심지어 탈것에도 능력치가 존재하고 심지어 스킬까지 갖고 있다. 즉, '미검 for Kakao'에서는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실제로 탈것의 성능이 주인공의 전투력과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탈것은 말에서 시작해 승급을 통해 늑대, 곰, 호랑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용으로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
남자는 독고다이 [獨固多異]라 하지만 '미검 for Kakao'은 혼자서는 즐길 수 없는 콘텐츠도 있다. 바로 공성전이 그것이다. 길드에 가입하면 캐릭터의 능력이 추가로 상승하는 만큼,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길드 가입이 필수라 할 수 있다.
또 친구들과 파티 사냥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클러어 힘든 보스를 카카오톡 친구들을 불러 파티맺고 보스를 클러어 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냥이 자동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적적하게 느껴 질 수 있으나 지인들과 함께 하면 더욱 재미있어 지는 것이
'미검 for Kakao'의 매력이다.
'미검 for Kakao'의 그래픽은 최신 게임의 그래픽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 PC MMORPG의 향수가 느껴지는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은, 과거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함께 즐길때가 더 재미있는 '미검 for Kakao'에 한번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