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 얼음 물벼락 맞은 사연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선데이토즈의 이정웅 대표가 얼음 물벼락을 맞았다.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얼음물 뒤집어쓰기 캠페인'이 태평양을 건너 국내 IT 업계까지 번졌다. 이미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와 빌 게이츠, 애플의 팀 쿡 등의 유명 인사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이 화제가 된 바 있다.
국내는 페이스북 코리아 조용범 대표에 이어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가 얼음물 뒤집어썼다. 이미 신 대표가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와 잡플래닛 황희승 대표, 개그맨 유상무를 지목한 이후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가 물벼락 인증 영상을 공개하며, 대열에 동참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님의 추천으로 약속대로 24시간 이내에 얼음 물벼락 맞는 영상 공유합니다. 마크 주커버그와 빌게이츠도 물벼락 맞았다는데 저도 이런 기회를 얻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짤막한 소감을 남겼다.
또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큐브 임지훈 대표와 비트의 박수만 대표, 박용우 관점 디자이너를 지목, 다음 주자가 누가 될 것인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한편, 물벼락 인증 영상은 루게릭병으로 알려진 ALS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작한 얼음물 뒤집어쓰기(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의 일환이다. 영상 올리기에 동참한 사람이 지목한 대상자는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영상을 올리거나 루게릭병 환자를 위해 100달러(약 10만 원)를 기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