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토너먼트 2014 서머', 올스타전 펼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2014 서머(이하, 액션토너먼트)’ 이벤트 매치인 올스타전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29일 최종 결승전을 앞두고 그 동안 치열한 경쟁을 펼친 선수들과 이를 뜨겁게 응원해준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스타 선수들과 개발사 네오플 직원들 간의 특별한 대결로 치러진다.
먼저, 던전앤파이터 부문은 5세트 팀전 경기로 진행되며, 8강 진출팀 주요선수 4명이 올스타 팀을 꾸리고, 정준 해설위원을 주축으로 던전앤파이터 선수 출신 직원이 포함된 네오플 직원 3명이 팀을 이뤄 정면승부를 벌이게 된다.
올스타 팀 승리 시 각 세트 당 팀에 40만 세라를 지급하며, 네오플 팀이 승리할 경우 추첨을 통해 현장관람객 1명에게 10만 세라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퍼즈 부문은 총 2라운드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8강 진출 팀에서 선발된 10명의 선수들이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치르게 되며, 승리팀이 100만 테라의 상금을 걸고 두 번째 라운드에서 네오플팀과 맞붙게 된다. 네오플팀에는 이준행 해설위원을 비롯해 ‘단호한K’, ‘의문의J’ 등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운영자가 출전한다.
한편, 올스타전에 앞서 액션 토너먼트 정규리그 던전앤파이터 개인전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개인전에서는 김창원, 이현, 조신영, 최우진이 4강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지난 시즌 개인전 우승을 아깝게 놓친 조신영이 결승에 진출, 우승의 한을 풀 지 주목된다.
액션토너먼트 모든 경기는 스포티비 게임즈를 통해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서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