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주, 애플 앱스토어 글로벌 TOP 20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한국, 카카오의 위력에 맞서는 게임빌-컴투스의 하이브

TOP 20에 포진된 카카오 게임의 위력은 앱스토어에서도 마찬가지다. for Kakao를 장착한 게임들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모바일 RPG의 위력은 앱스토어에서 통하는 흥행 키워드로 등장한 지 오래다.

진 삼국대전이 지난주보다 13계단이나 상승, 17위로 올라왔다. 뒤를 이어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도 6계단 상승했다. 특히 21위에 랭크된 데빌메이커 도쿄는 지난주에 비해 72계단이 상승, TOP 20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일본, 퍼드와 몬스의 굳건한 아성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퍼즐앤드래곤 몬스터 스트라이크,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가 3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퀴즈 RPG가 3강을 유지했지만, 언젠가부터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가 순위권에 합류했다.

일본 차트에서 TOP 20은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따라 순위가 요동치는 것이 아니다. 게임을 오랫동안 즐겨온 부동층이 계속 플레이, 극단적인 서비스 종료나 치명적인 실수가 없다면 안정세를 유지하는 형국이다.

단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보이지 않는 겅호의 디바인 게이트가 순위권에 있어 특이한 정도.

미국, 클랜과 사가의 싸움

영어권 국가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클래시 오브 클랜.

1위를 맹추격하는 킹닷컴, 머신존, 글루, 카밤 등의 게임들이 다수 포진, 순위권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슈퍼셀은 헤이 데이와 붐비치가 중위권에서 선두 그룹을 지켜주는 일종의 완충지 역할로 엎치락뒤치락하는 형국이다.

베트남, 유니버셜의 격전지

베트남 차트에서 슈퍼셀의 게임을 위협하는 것은 이펀의 라인업. Egame Company라는 이름으로 다수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엘브스 렐름이 캔디 크러시 사가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고 있는 브레이브 프론티어도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바카라와 포커 게임이 TOP 20에 포진, 국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