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마지막 테스트 위한 티저 사이트 공개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티저 사이트(http://black.daum.net)를 개설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이번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트 티저 사이트는 테스터 모집 일정을 예고함과 동시에 게임을 기다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제작됐다. 또한, 게이머들에게 ‘당신이 만나고 싶은 검은사막은 어떤 모습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져 게이머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댓글 가운데 선정된 내용은 티저 사이트 메인에 게시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의 파이널 테스터 모집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다음 아이디를 가진 게이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두 번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검은사막’은 매회 10만 명 이상이 몰리는 등의 인기를 거뒀으며, 지난 4월에 치른 2차 테스트 에서는 다양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른 호흡의 액션, 신규 대륙 '칼페온'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해당 테스트 기간 동안 동영상 서비스인 다음 tv팟, 유튜브 등에는 '검은사막' 플레이 영상만 2만 5천건 이상 게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