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을 만나다, PvP로 재도약 시발점 될 수 있나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드래곤을 만나다 for Kakao(이하 드래곤을 만나다)가 PvP 업데이트를 통해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금일(29일) 드래곤을 만나다는 직업 밸런스 조절과 PvP 시스템을 추가했다. PvP는 정기 업데이트의 성격이 강하지만, 직업 밸런스 부분은 게이머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업데이트 이전에는 전사와 법사보다 궁수가 상대적으로 강해 '궁수만 만나는 드래곤을 만나다'로 불렸다. 그러나 이번 패치로 궁수는 흔히 말하는 폭풍 너프를 당했으며, 이를 통해 전사와 법사는 상대적으로 상향된 느낌이 강하다.
이미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밸런스 패치에 대해 '특정 직업군 죽이기를 그만하라'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으며, 심지어 게임을 그만두겠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사와 법사 게이머들은 반색하고 나섰다. 패치 전보다 상향된 스킬 밸런스로 좋아졌다는 평가를 얻고 있기 때문.
그만큼 이번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의 파장이 커 향후 드래곤을 만나다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