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파 턴제 RPG, 꿈꾸는 소녀 레브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9월 30일 TCG 명가 제오닉스에서 정통파 턴제 RPG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가 출시되었다. 출시전 부터 미려한 일러스트로 유저들의 기대를 한껏 키워왔다. 최근의 추세인 3D 그래픽이 아니라서 더욱 눈에 들어오는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 귀여우면서 깔끔한 그래픽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 게임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깔끔하고 귀여운 2D 그래픽이다.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여성유저들에게도 충분한 어필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메르헨스러운 배경 그래픽도 게임의 스토리와 굉장히 어울리기 때문에 게임의 몰입도를 더해주고있다.

■ 내가 봤어 이거 어디서 봤어!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를 시작하면 어디선가 본 익숙한 캐릭터들이 나온다. 제오닉스의 전작 <소드걸스>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고있다. 소드걸스를 재미있게 플레이 해보았던 유저들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겠다. 대표적인 캐릭터로는 <소드걸스>에서 가장 유명한 시타, 파르푼테등등 많은 <소드걸스> 캐릭터들이 등장하니 <소드걸스>의 팬이라면 반드시 플레이 해보도록하자.

■ 다양한 즐길거리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는 전통파 턴제 RPG를 지향하고 있다.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되는 전투는 누구라도 손 쉽게 즐길 수 있다.하지만 전투가 단조롭게 진행되기 때문에 식상하게 느껴질 수 도 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전투중 캐릭터들의 대사들에 재미있는 장난을 많이 해두었다. 전투 중 대사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플레이하면 단조로운 전투도 재미있게 느껴질 수 있다.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에서는 새로운 동료는 주점에서 고용할 수 있다. 가챠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동료를 골라서 살 수있다. 자신이 원하는 동료를 얻기 위해서 무제한으로 지갑을 털어 넣을 필요가 없다.

거기에 캐릭터 별로 스킨이 3종류씩 준비 되어 있으니 남들과 다른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스킨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외 마을에서 캐릭터들에 대화를 할 수 있다거나 호출을 해서 캐릭터들을 전부 불러 세울수 있는 재미있는 시스템들이 감추어져 있으니 하나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 누굴 위한 게임인가?

<꿈꾸는 소녀 레브 for Kakao>에서 받은 첫느낌은 귀여운 이미지, 여자 캐릭터 밖에 등장하지 않고 메르헨틱한 스토리 전개까지 이건 여성향 게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한꺼 풀만 벗겨보면 이 게임은 다섯개의 덕을 겸비하고 있는 신사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이라는 것을 눈치 챌 수 있었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느낀 점은 생각보다 스토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거기에 캐릭터 정보창에서 모든 캐릭터 이름 앞에 꿈꾸는이라고 적혀있는 부분도 게임 타이틀과 함께 신경 쓰이는 부분이다.

이전 <소드걸스>를 재미있게 즐긴 유저분들이나 다섯개의 덕을 겸비한 신사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