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 'WGL APAC 시즌2' 골드 시리즈 진행한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탱크의 e스포츠리그 'WGL APAC 2014 시즌2' 골드 시리즈를 오는 10월 11일과 18일 2주에 걸쳐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한다고 금일(8일) 밝혔다.
'WGL APAC 2014'는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월드오브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이며, 지난 시즌1에서는 한국 대표인 ARETE가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시즌2에서는 지난 8월 개막 이후 총 4주간 브론즈, 실버 시리즈를 통해 Team Profit, HEEIK, Graves 3개 팀이 골드 시리즈에 안착했으며, 시즌1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골드 시리즈로 직행한 ARETE와 함께 다시 한번 아시아 서버 대표와 격돌할 한국 서버 대표를 선발하게 된다.
더불어 골드 시리즈에 앞서 오는 9일, 4개 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 결정전을 진행하며, 11일 본격적인 골드 시리즈가 시작되어 3,4위 팀의 경기 후 승리한 팀이 2위 팀과 대결한다. 18일에는 1, 2위가 한국 서버 대표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된다.
아울러 워게이밍은 경기 현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관람객 전원에게 1천 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10일 권을,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 타미야 플라모델 등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현장에서 베스트 치어풀로 선정된 게이머 3명에게는 미니 토그 쿠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워게이밍코리아의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지난 WGL APAC 시즌1에서 한국 대표 ARETE가 우승한 이후 전 세계 '월드 오브 탱크' 팬들의 이목이 한국 선수들의 경기에 집중되고 있다”며 “아시아 최강에 도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이번 경기에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WGL APAC 2014 시즌2' 골드 시리즈는 온게임넷 생방송, 트위치TV,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GL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ko)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