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서버 로크 효과? 웹젠 '뮤 온라인' 신규 가입자 3배 증가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뮤 온라인'에 리멤버 서버 '로크' 오픈 후 게임 복귀 회원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가입자가 3배 이상 상승했으며, 현재까지 신규 운영 서버 대비 2배 이상의 초기 회원 가입자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추가된 '로크' 서버에는 '뮤 온라인' 내 자동 사냥 기능인 '뮤 도우미'가 제거 됐을 뿐만 아니라 사냥 파트너 '뮨' 기능도 제공되지 않는 등 게임 회원들이 손 사냥을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옵션들이 다수 적용됐다.
'로크' 서버에서는 게임 내 상점이 아닌 오직 사냥을 통해서만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으며, 몬스터 사냥 시 생명과 마나를 흡수하던 아이템 옵션도 삭제해 무한 사냥에 제한을 뒀다.
또한, 해당 서버 내 유일한 이벤트 맵인 악마의광장, 블러드캐슬, 카오스캐슬에서는 타 서버보다 두 배 많은 보상 경험치가 제공되며, 이벤트 맵을 제외한 서버 내 모든 사냥터의 보석 아이템 획득 확률도 30% 상향 조정해 게임 내 보상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로크' 서버에 한해 일주일 최대 70시간의 이용시간 제한을 두고 최대 레벨도 400레벨로 고정시키는 등 게임 내에 물리적인 제한도 추가했으며, '로크' 서버를 중심으로 불법 프로그램 단속을 강화해 보다 쾌적한 사냥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웹젠은 지난 10월 2일부터 10월 30일까지 '로크' 서버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레벨업 미션 달성 고객에게 악마의 광장, 블러드 캐슬 던전 입장권 및 성장지원 캐시 아이템을 각각 지급하고, 클래스별 최고 레벨 달성 회원 3명에게 게임 내 최고급 아이템인 '3차 날개 아이템' 및 '세트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동안 정예 길드원 30명 이상을 확보하고, 길드원 전체 게임 플레이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길드 중 추첨을 통해 뮤 전용 캐시 및 기념품을 선물한다.
현재, 웹젠은 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공간을 활용한 이색 간담회 및 지방 권역 별 간담회 등도 준비하는 등 올해 초 발표한 '9가지 약속'의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muonline.co.kr, http://blue.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