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캔디코스터와 빨간 마후라, 11월 11일 서비스 종료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넥슨은 캔디 코스터 for Kakao와 빨간 마후라 for Kakao를 11월 11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캔디코스터 for Kakao는 지상질주를 포함하여 와이어액션, 수상, 공중, 수중 등 기존 러닝 게임과 차별화된 다양한 환경과 플레이 방식을 제공, 2월 11일에 출시된 바 있다. 또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달리는 캔디몬(펫)과 장애물을 시원하게 공격하는 특수 능력을 보유한 테일러를 곳곳에 배치, 차별화를 시도했던 게임이었다.
이어 빨간 마후라 for Kakao는 화려한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박진감 넘치는 슈팅과 저공비행 특유의 스릴 있고 시원한 속도감이 특징인 게임으로, 4월 25일에 출시한 바 있다.
현재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10일까지 환불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환불 신청은 카카오 회원번호, 결제 마켓, 주문 번호 혹은 구매 영수증, 결제 진행 계정 등을 작성, 게임 내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넥슨 관계자는 "지금까지 모든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남은 기간 좋은 추억으로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저희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두 게임을 개발한 엔펀은 지난해 3월 넥슨이 투자했던 개발사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