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모바일 게임, 그들이 몰려온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에서 최고의 콘텐츠인 게임에서도 화제를 불러모으거나 남다른 기대감을 얻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디즈니 썸썸, 하얀 고양이 프로젝트, 몬스터 스트라이크
이들의 공통점은 퍼즐앤드래곤의 장기 집권에서도 살아남은 일본의 국민 모바일 게임들이다. 또 이들은 국내에 이미 출시했거나 한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때 일본의 모바일 게임 시장은 퍼즐앤드래곤의 독주로 퍼즐 RPG가 난무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이후 퍼드를 철저히 벤치마킹, 장르의 퓨전과 색다른 시도를 통해 서서히 매출 상위권으로 진입하는 게임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위에 언급된 게임들은 퍼즐앤드래곤의 성적에 비하면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그럼에도 이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기간에 무섭게 상승세를 기록한 게임이라는 점과 상승 속도가 과거 퍼즐앤드래곤을 능가하고 있다.
현재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TOP 20에서 대다수의 게임이 국내에 서비스 중이거나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에서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평가받은 게임들도 국내에서 조기에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특정 장르에 몰려있는 국내와 달리 해외는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국내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외산 게임들의 진출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일본에서 성공한 게임이 국내에서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