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FPS게임 파이널 블렛, 인도네시아 시장 '정조준'
지플러스게임즈(대표 강일모)는 큐온인터랙티브(대표 리키 술리아완)와 PC 온라인 FPS게임 파이널 블렛(Final Bullet, 이하 FB)의 인도네시아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설립된 큐온인터랙티브는, 인도네시아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 미드플라자홀딩스의 자회사로 '쉐도우 컴퍼니'를 시작으로 '헤바 온라인', 그리고 '킹덤 언더 파이어2'와 같은 게임을 통해 한국 게임 업계와 인연을 맺고 있다. 큐온인터랙티브는 그간 체득한 경험과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내로 FB를 인도네시아에 선보일 계획이다.
지플러스게임즈 강일모 대표는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온라인게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인도네시아 온라인게임 애호가들의 취향과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품질과 재미를 갖춘 FB를 선보일 수 있도록 큐온인터랙티브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큐온인터랙티브 리키 술리아완 대표더 "지플러스게임즈와 인도네시아 시장에 같이 진출 할 수 있어서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며, "FPS의 팬이자 플레이어로서 파이널 블렛이 정말 좋은 FPS라고 확신하며, 게임 자체의 세련된 컨텐츠 와 타이트한 컨트롤 그 모든 것들이 잘 조합 된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걸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지플러스게임즈와의 파트너쉽 시작은 우리 경험 및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가 잘 어우러져 인도네시아 FPS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플러스게임즈가 지난 2011년부터 전 세계 시장 진출을 겨냥해 개발한 FB는, 1인칭 시점에서 펼쳐지는 총격전을 소재로 한 PC 온라인 FPS게임. 가상의 3차원 공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다대다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도합 200여종 이상의 다양한 무기와 임무 그리고 전장을 기본 탑재 했으며, 플레이어의 전투 능력을 향상 시켜주는 기술과 특성을 관리 및 육성하는 'SAM 시스템' 등 독보적인 기능 및 콘텐츠를 다수 포함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태국에서 최초로 공개시범서비스가 개시된 바 있으며, 올해 4분기 중 터키에서 비공개시범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플러스게임즈 홈페이지(www.gplusgam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