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의 MMORPG '프로젝트 FR' 글로벌로 간다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 2012년 5월 창업해 '괴인럼블'을 개발/서비스하는 등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온 전문 개발사 플레이어스(PlayEarth)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FR'이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플레이어스에서 개발 중인 신작은 기존 서비스작인 '괴인럼블'의 '럼블' 네이밍을 계승한 미연시(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걸스럼블'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FR' 2종이 있다.
우선 '걸즈럼블'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협업하여 개발 중인 타이틀로 독특한 배틀 시스템과 콜렉션 시스템을 탑재한 미소녀 연애시뮬레이션 RPG장르를 표방한다. 호감도를 기반으로 한 대화와 분기, 캐릭터 코스튬 변경/수집 등 철저히 일본 게임 시장에 맞춘 콘텐츠들로 무장했다.
▲ 개발 중인 신작 걸즈럼블, 텍스트가 한글이라 국내 출시도 예상된다.
'프로젝트 FR'은 캐주얼에서 점차 MMORPG와 같은 하드코어 장르로 옮겨가는 시장 변화에 맞춰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타이틀이다. 특정 국가가 아닌 글로벌 시장에서 위화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권의 영웅이 등장하는 반실사 풍의 그래픽,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심도있는 전략 전투를 진행 할 수 있는 전투 시스템, 길드 중심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각 국가대표 길드간 배틀 위주의 엔드 콘텐츠 까지 탄탄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아직 '프로젝트 FP'은 게임의 전반적인 느낌만 파악 할 수 있는 이미지 몇 장과 간략한 컨셉 소개가 전부지만 '괴인럼블' 등 특색있는 게임을 개발해온 전문 개발사이기에 기대를 가져보기에 충분해 보인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