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강철의기사'에 할로윈 맞이 업데이트 실시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강철의기사’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컨텐츠 추가 및 시스템 개편, 게이머 편의성 개선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할로윈을 맞이해 ‘할로윈 던전’과 ‘할로윈 동료’가 추가됐다. ‘할로윈 던전’은 메인 화면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콘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쉬움, 보통, 어려움 3가지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 던전은 하루에 최대 10회만 입장 가능하며,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혹한의여제 힐다’와 신규 동료인 ‘펌프킨 잭오랜턴’, ‘펌프킨 석궁수’, ‘펌프킨 무법자’를 획득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밀리언아서 콜라보레이션 기념 신규 동료 ‘담이’가 추가됐다. 이 동료는 패키지 상품 및 동료 상자를 통해 획득 가능하며, 합성 시 같은 등급의 담이를 재료로 사용해 상위 등급의 담이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같은 등급 내 다른 장비로 변경해주는 ‘무기 랜덤 병경권’과 ‘방어구 랜덤 변경권’ 아이템이 추가됐으며, 100% 확률로 무기를 강화시켜 주는 ‘무기 강화권’과 ‘방어구 강화권’ 아이템, 동료 경험치를 상승 시켜주는 ‘속성별 경험치 카드’ 등 신규 아이템이 선보였다.
또한, 게이머 의견을 반영해 ‘거대 보스’ 시스템과 ‘혼돈의 요새’ 랭킹 시스템이 개편됐다. 거대 보스는 발견자와 최고 데미지 게이머, 마지막 타격 게이머, 참여자 전원 등 기여도에 따라 아이템을 차등 제공하게 개편됐으며, ‘혼돈의 요새’ 랭킹은 최고 달성 점수에서 누적 획득 점수로 시스템이 개편됐다.
끝으로, ‘장신구 동료 장비’ 수거 기능을 비롯해 ‘대전 전용 스킬텝’ 추가 등 게이머 편의성을 위한 컨텐츠도 추가됐다.
이제 게이머는 착용한 동료의 장비와 장신구를 인벤토리로 빼낼 수 있게 됐으며, 영웅 대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따로 세팅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클리어하지 않은 던전도 ‘자동 전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분노 스킬이 새롭게 개편되고 일일 임무가 추가됐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 사업본부 정현기 PM은 “’강철의기사’의 게이머들에게 보다 많은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후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