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 국내 퍼블리싱 한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모바일게임 SD건담 GGENERATION FRONTIER(이하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를 국내에 서비스한다.
액토즈소프트는 모기업인 샨다게임즈가 반다이남코게임즈와 일본에서 서비스 중인 스마트폰 게임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의 한국 퍼블리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는 유명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등의 시리즈 작품에 등장하는 모빌슈트와 캐릭터를 모아 자신만의 오리지널 부대를 편성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면서 자신만의 부대를 강화/육성해 나가는 멀티플레이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일본에서 서비스를 시작, 현지에서만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 많은 게이머가 플레이하고 있으며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높은 게임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기동전사 건담SEED’, ‘기동전사 건담’ 등 다양한 ‘건담’ 시리즈의 방대한 스토리를 비롯해 ‘아무로 레이’, ‘샤아 아즈나블’ 등 원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으며, ‘건담’과 ‘자쿠’ 등 모빌슈트를 자유롭게 자신의 부대에 편성해 다양한 퀘스트를 공략해 나가는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본부의 이완수 본부장은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는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건담’시리즈를 총망라한 게임이다”라면서, “국내 팬들에게도 원작의 재미와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반다이남코게임스의 쿠와하라 프로듀서는 “높은 게임성을 갖춘 이 게임을 퍼블리싱 경험이 풍부한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면서, “이 게임을 통해 더 많은 한국 게이머들이 ‘건담’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될 수 있도록 한국 서비스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올 겨울 중 SD건담 G제너레이션 프론티어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