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의 동네방네 축구축구, 11월 27일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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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조이시티의 동네방네 축구축구 for Kakao(이하 동네방네 축구축구)가 11월 27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로써 지난 5월 14일에 출시한 이후 약 7개월(198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동네방네 축구축구는 사이버드가 개발한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바코드 풋볼러'의 카카오 게임 버전이다.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해 나만의 선수 캐릭터를 획득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의 연고지를 기반으로 지역 간 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셜 기능을 추가해 축구 게임의 재미를 강화한 작품이다.

이미 28일부터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환불 신청은 고고객센터의 1:1 문의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조이시티 관계자는 "그 동안 동네방네 축구축구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유저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더 이상 서비스 유지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서비스종료라는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유저님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헝그리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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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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