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야심작 온그린, 11월 4일 공개 서비스 돌입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골프존엔터테인먼트(대표 김효겸)이 개발하고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예정인 온라인 골프 게임 '온그린'의 공개서비스 일정이 11월 4일로 확정됐다고 금일(30일) 밝혔다.

'온그린'은 크라이엔진3를 탑재해 화려하고 사실적인 그래픽은 물론, 스크린골프 업계 1위인 골프존의 노하우를 활용해 사실적인 구질과 수준 높은 물리적 효과를 구현한 골프 온라인게임이다. 특히, 국내 유명 골프장을 비롯해 설산, 도심 야경, 해안가 등 다양한 컨셉의 코스와 다른 게이머와 시즌 우승을 놓고 벌이는 경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지난 8월 한 차례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마친 '온그린'은 안정적인 서버 운영 능력과 신선한 골프의 재미를 선사하는 게임성에 호평을 받았으며,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4일 공개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서비스에서는 국내 유명 골프장을 게임 내 완벽하게 구현한 '안성Q'코스의 등장이 예정되어 있어 실제 골프를 즐기는 이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OG'의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오는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18세 이상의 피망 및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접속 시 'OG'의 전용 상점 'OG코인샵'을 통해 고급 골프 용품 세트, 명품 지갑, 노트북,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김보성 사업부장은 “11월 4일 'OG'의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리시즌에서 게이머들이 보내주는 피드백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대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그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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