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들을 먼저 만나자!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서비스' 실시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플랫폼 카카오게임에서 앞으로 공개될 신작 게임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서비스’를 금일(3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게이머들은 ‘사전 예약 서비스’ 페이지 내 위치한 게임 별 ‘예약하기’ 버튼 체크로 매주 카카오게임에서 소개하는 기대작들의 게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서비스에 앞서 진행되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와 게임 오픈 시점에 맞춘 예약 알림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의 사전 이벤트 참여 및 알림 서비스 요청에 필요로 했던 휴대폰 번호와 개인정보 등록 등 별도의 개인 정보 등록 절차가 사라져, 서비스 편의성은 높아지고, 게이머들의 개인 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은 한층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서비스’는 카카오톡 게임하기 내 별도 페이지와 PC 웹페이지(http://gameevent.kakao.com/preregistrations)를 통해 진행하며, 카카오게임 이용자라면 추가 신청 절차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음카카오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카카오게임 사용자들에게 선택한 게임에 따라 ‘고미프렌즈’, ‘프랑크’, ‘빨간머리앤’, ‘까리독’ 등의 게임 캐릭터 이모티콘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게임의 ‘사전 예약 서비스’를 오는 11월 말까지 시범 서비스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 최종 점검을 거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음카카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카카오게임 게이머들이 기존 게임을 즐기면서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기대작들의 소식과 알림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어 서비스 활용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오늘 선보인 첫 게임을 시작으로 향후 더욱 다양한 게임들을 사전 예약 서비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