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모바일 TCG '언라이트 트리니티' 베타서비스 실시
글리터는 PC 게임으로 서비스 중인 '언라이트'를 스마트폰 버전으로 개발해 '언라이트 트리니티'라는 이름으로 10월 31일부터 네이버 앱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금일(31일) 밝혔다.
'언라이트 트리니티'는 지난 10월 1일 게임인재단에서 주최하는 '제 6회 힘내라! 게임 人상 Top List'에 선정되어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베타서비스는 본격적인 서비스 이전까지 보다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베타서비스는 10월 31일부터 11월 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에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베타테스트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언라이트 트리니티(Unlight Trinity)'는 '유희왕', '건브레이크' 등의 일러스터가 참여한 일본 원작의 PC 게임을 스마트폰으로 재개발한 작품으로 신선한 시스템을 더해여 모바일에 최적화한 새로운 개념의 전략 TCG다.
게임은 '언라이트'의 국내 퍼블리셔인 글리터가 개발하였고, 기존의 카드배틀 게임과는 달리 3:3으로 육각형의 맵 위에서 마치 체스나 장기를 두듯이 게임을 진행할 수가 있어, 카드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략성을 중시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글리터는 이번 베타테스트에 참가하고 설문 응답을 작성한 게이머 중 100명을 선정해 인당 1만원의 네이버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리터 홈페이지(http://www.glitter.co.kr) 및 언라이트 트리니티 카페(http://cafe.naver.com/ultrinity)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