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라보의 신작 2D 액션 RPG 크로스 서머너, 한국 서비스 되나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포케라보가 지난 9월 9일 자국(일본)에 출시한 자사의 신작 스마트폰 액션 RPG '크로스 서머너' 국내(한국) 상표권을 최근 출원 한 것으로 밝혀져 이번 국내 상표권 출원의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실제 포케라보는 지난 10월 14일 유미특허법인을 대리인으로 'CROSS SUMMONER' 상표권(출원번호 : 4520140008116)을 국내 출원했으며 상표설명/지정상품에는 내려받기 가능한 휴대전화기용 게임 프로그램과 컴퓨터 게임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포케라보의 신작 액션 RPG '크로스 서머너'는 일본 출시에 앞서 지난 8월 5일 부터 '패미컴 세대 모여라!'라는 타이틀로 사전등록을 진행해 한 달여 만에 26만 명의 사전등록 가입자를 모집 했을 정도로 관심을 집중시킨 타이틀로 쉽고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적을 쓰러뜨리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스마트폰 2D 횡스크롤 액션 RPG이다.
특히 올드 게이머라면 과거를 추억 할 수 있는 2D 도트 애니메이션 그래픽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저마다 다른 속성을 가진 5명의 개성적인 캐릭터들 중에서 자신만의 팀을 만들어 육성 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게임은 전형적인 왕도RPG로 '주인공'과 소꿉친구인 '아루윙'왕자는 두 사람 앞에 갑자기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 '라라'와의 만남을 계기로 알 수 없는 모험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포케라보는 지난해 '운명의 클랜배틀', '가디언 배틀'을 국내 출시하는 등 한국 게임시장에 계속 도전하고 있어 이번 '크로스 서머너'의 국내 상표권 출원은 국내 출시를 기정 사실화 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 RPG로 올드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포케라보의 '크로스 서머너'는 일본에서 출시된지 겨우 2개월 정도 지난 따끈한 신작으로 최근 코로프라의 '하얀고양이 프로젝트'에 이어 단기간에 국내 출시되는 타이틀이 될지도 지켜봐야 하겠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