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차세대 게임주역 맞짱, 433vs믹시
한국과 일본의 차세대 모바일게임 주역이 맞붙는다. 한국의 네시삼십삼분과 일본의 믹시가 11월 신작 대결을 펼치는 것.
11월3일 일본의 모바일게임사 '믹시(MiXi)가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몬스터 스트라이크' 한국 공략을 선언했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 2013년 10월 일본에서 출시되 1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일본 국민모바일게임이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게임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돌풍을 일으킨 '퍼즐앤드래곤'마저 제쳤다. 일본 모바일게임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른 것.
한국 공략을 선언한 11월3일 믹시는 '몬스터 스트라이크' 정식 출시를 위한 사전등록이벤트에도 돌입했다.
11월 한국 모바일게임 차세대 주역 '네시삼십삼분'은 대작 모바일RPG '영웅 for kakao'를 준비중이다. 지난 10월30일 티저 사이트를 공개한데 이어 11월6일에는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장르는 RPG로 같지만 진행방식에 있어서는 전혀 다르다. 영웅for kakao는 풀 3D로 구현된 사실성 높은 8등신의 캐릭터, 100개 이상의 던전, 흥미로운 시나리오, 유저 간 대전 등 방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이순신, 황비홍, 관우 등 영화와 역사 속의 영웅(HERO) 약 200여 종 등장한다.
정통 MMORPG로 '블레이드 for kakao'의 대흥행을 이을 만한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반해 일본 차세대 주역이 선보이는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다양한 능력을 보유한 몬스터를 이용해 적을 물리치는 '액션'이 강조된 RPG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한 명의 스테미너로 최대 4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멀트 플레이를 지원한다.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플레이는 높은 몰입도와 함께 긴장감을 선사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