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하나?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국내 게임시장 주 플랫폼이 PC(컴퓨터)에서 스마트폰 중심으로 옮겨진 이후 출시(서비스)되어 국산 PC 온라인게임의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이카루스'가 최근 국내 상표권 출원하며 내용 중 모바일 게임과 관련된 항목을 포함시킨 것으로 밝혀져 관심이 모아진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월 23일 특허법인 남앤드남을 대리인으로 '이카루스 ICARUS' 상표권(출원번호 : 4520140008375)을 출원했다. 지난해 말 오픈베타 테스트를 거쳐 올해 4월부터 정식 서비스 되고 있는 '이카루스'의 상표권 출원 시기가 최근인 점으로 미루어 보아 해외 서비스를 위한 준비, IP보호를 위한 조치, 별도 (모바일)게임의 개발을 위한 준비 등 다양한 추측이 가능하다.
특히 상표권 상표설명/지정상품 내용 중 컴퓨터 게임 외 휴대기기용, 휴대폰용 컴퓨터게임소프트웨어, 모바일 게임서비스업 등 모바일 게임과 관련한 내용이 다수 포함되어 '이카루스'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한 상표권 출원으로도 볼 수 있다.
2004년 '네드 온라인'으로 개발을 시작해 무려 10년이 넘는 개발 기간, 총 500억원이라는 막대한 개발 비용이 투입 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초대작 PC 온라인게임 '이카루스', 모바일 관련 내용이 포함된 이번 상표권 출원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향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겠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