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3분기 매출 1,530억 원...분기 최대 매출 기록 달성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가 2014년 3분기 매출 1,530억 원, 영업이익 318억 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경신했다. 넷마블의 이번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씩 성장한 수치다.
CJ E&M이 12일 공시한 연결기준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넷마블은 21%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58억 원, 189억 원 올랐다.
아울러 넷마블은 해외 모바일게임 매출 122억 원을 기록하며, 모바일게임 전체매출 중 10%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모바일게임 해외 매출 비중은 전분기 7.6%보다 2.4%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동기 대비 7.3% 성장했다.
한편, 넷마블은 대작 RPG 모바일게임 출시 및 기존 게임의 견조한 성장으로 국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세븐나이츠' 중국 론칭, '모두의마블' 아시아 지역 서비스 확대, 직접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원빌드'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성과를 창출한 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