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지스타보다 뜨겁다…모바일게임 '대혈전'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틀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최대 게임축제 '지스타2014'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모바일게임은 지스타 보다 더 뜨겁다. 매출 순위의 고착화와 신작 과포화 등으로 생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기때문이다. 지스타2014를 앞두고 모바일게임 선두기업들이앞다퉈 대작 게임을 연이어 출시한다.

11월18일 신흥 강자네시삼십삼분이 '영웅 for kakao'를 출시한다. 바른손이앤에이 역시 기대신작 '배틀리그'를 선보인다. 그리고 모바일 맏형 게임빌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작모바일RPG '다크어벤저2'를 론칭한다.

영웅 헝앱
영웅 헝앱

영웅 for kakao는 서든어택과 데카론 등을 개발한 백승훈 사단과 '블레이드' 대흥행을 이끌어낸433의 합작품으로 하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바른손이앤에이가 선보이는 '배틀리그for kakako'는 지난 9월 공개 당시 모바일판 '리그오브레전드(롤)'라는 평가와 더불어 큰 반향을 일으킨 게임이다.

다크어벤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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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2 이미지

'다크어벤저2'는 전 세계 1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최신작으로 실시간 최대 6명이 동시에 접속해 대전과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그래픽을 자랑하는 게임빌의 주력작품이다.

이뿐 아니다. 지스타 직후에는 넷마블이 야구를 소재로한 스포츠모바일게임 '마구마구2'를 출격시킨다. 여기에가기아 모바일이 중국에서 대흥행을 기록한 모바일RPG '도탑전기for kakao'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들 작품 모두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출시 간격인 고작 10여일 내외다. '영웅'과 '도탑전기'는 이미 사전등록에서 범상치 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웅은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사전등록이벤트에 무려 25만 명이 몰렸다. 지난 11월14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도탑전기'는 당일 2만 명이 넘어섰고 주말에는 4만 명이 몰렸다. 사전 등록 시작 사흘만에 6만 명이 운집하며 올 겨울 시장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도탑전기
인터뷰
도탑전기 인터뷰

'도탑전기'를 서비스하는 '가이아모바일'은 한국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중인 '클래시오브클랜' 못지 않은 물량 공세를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 아니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흥행작을 배출한 넘버1 게임기업 넷마블게임즈가 준비중인 '마구마구2'는 사전 등록 이벤트에 23만 명이 참여했다. 마구마구2는 한국 모바일 야구게임으로는 최초로 누적 다운로드 700만 건을 돌파하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1위까지 달성한 유일한 스포츠 게임 '마구마구'의 정통 속편이다.

마구마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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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2 이미지

또 있다. 일본에서 모바일 신흥 강자로 부상한 '믹스(MIXI)'가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를 앞세워 11월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몬스터 스트라이크'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출시돼 당대 최고 흥행 게임 '퍼즐앤드래곤'을 누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누적 다운로드는 1500만 건으로 현지 스테디셀러 반열에 오른 일본최고의 인기 모바일게임 중 하나다.

몬스터스트라이크
몬스터스트라이크

업계 한 관계자는 "지스타를 앞두고 모바일게임 시장에서는국내외에서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신작이 쏟아진다"며 "이들 상당수는 결코 놓쳐서는 안될 만큼 우수한 작품으로 엄지족에게는 대한민국 게임 대축인 지스타2014 보다뜨거운 상황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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