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엑스엘게임즈, '문명 온라인'의 매력을 눈과 귀로 전한다

금일(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가한 엑스엘게임즈는 BTC관에 '문명온라인'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BTC 전시관을 지나는 이들이 내부를 얼 핏 볼 수 있도록 반 오프형 구조로 설계돼 이목을 끌었으며, 외벽에는 '문명'을 연상시키는 상형 문자 이미지 등이 조명과 어울려 역동 적인 모습이 연출 된다.

부스 내부에서는 '문명 온라인'의 체험 버전이 시연 중이며, 이번에 선보여진 지스타 체험 버전은 불을 다루는 것에서 시작해 스페이스 셔틀 발사로 끝나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부스 내부의 구성도 독특해 눈길을 끈다. 부스 내부는 관람객의 동선을 따라 눈길을 그는 이미지를 배치해 변화하는 문명의 흐름을 자연스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문명 시리즈'의 유명한 OST '바바예투'를 제작한 크리스토퍼 틴이 제작을 맡은 '송 오브 더 마운틴(Song of the Mountain)'이 흘러나와 웅장하면서 신비한 '문명 온라인'의 느낌을 그대로 전해준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벡스코 야외 광장에도 부스를 마련 스페이스셔틀을 배치하는 등 다가오는 '문명온라인'2의 2차 CBT를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문명 온라인'의 2차 CBT는 이번 지스타가 막을 내린 직후인 25일부터 돌입한다.

엑스엘게임즈의 '문명 온라인'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눈과 귀로 '문명 온라인'이 가진 매력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부스의 구성이 눈길을 끌었고, 체험버전도 알차게 구성돼 즐거웠다"라며 "다가오는 2차 CBT가 기다려진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