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귀여운 강아지를 키우는 '프로젝트 퍼피'로 여심(女心) 몰이
과거에 닌텐도에서 출시했던 '닌텐독스'를 뛰어넘는, 귀여운 강아지 키우는 게임이 발표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2014 게임쇼에서 깜찍한 강아지를 키우는 스마트폰 게임 '프로젝트 퍼피'를 전격 공개했다.
이 게임은 게임 속 집 안에서 시베리안 허스키, 보스턴테리어 등 귀여운 강아지들을 실제로 키우는 것처럼 돌봐주는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앙증맞은 강아지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게임 시연버전의 공개로 지스타2014 관람객들은 강아지의 고개를 쓰다듬어준다거나 장난감을 던져 물어오게 시키는 등 다양한 동작을 해볼 수 있었다.
특히 부스에서 실제 여성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주로 플레이했으며, 귀여운 강아지의 모습에 호감을 표시하곤 했다. 시연 버전에서는 강아지 3마리가 등장하며 아직 정식 출시일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