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4] 스마일게이트, 신작 4총사로 시선집중

금일(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4'에 참가한 스마일게이트그룹은 총 80부스 규모로 자사의 신작 4총사를 전면에 내세운 부스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부스는 기본 구조물을 프랙탈 삼각형으로 제작해 스마일게이트가 가진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으며, '로스트아크', '스카이사가', '아제라', '프로젝트 퍼피' 등 4종의 게임들의 특성에 맞게 부스를 꾸몄다.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이 나흘만에 5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핵&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는 21일 새로운 영상을 부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신작 '스카이사가'도 게임의 특색을 부스를 통해 뽐내고 있다.

아울러 최근 2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제라'는 게이머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이 마련돼 '아제라'가 가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여기에 강아지 육성 소셜 게임 '프로젝트 퍼피'도 부스 전면에 배치돼 귀여운 강아지들의 모습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스타 기간 중 부산을 대표하는 미녀 치어리더 박기량이 소속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공연과 걸그룹 쥬얼리 예원의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폭스바겐의 승용차 '폴로 R-Line' 등 이색 경품도 내거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의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스마일게이트가 지스타에 처음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첫 참가부터 눈길을 끄는 대작들이 다수 선보여져 눈이 즐거웠다"라며 "또한 '로스트아크의 신규영상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