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카+카드+게임. 아이들을 위한 종합선물 '터닝메카드' 출시
로봇으로 변신하는 미니카 완구와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그리고 모바일 게임과 애니메이션.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것들이 합쳐진 종합 선물세트가 등장했다.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자사의 융합 콘텐츠 '터닝메카드'를 출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터닝메카드는 미니카와 카드가 만나면 로봇으로 변신한다는 내용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결합한 원소스 멀티 유즈 프로젝트다.
변신하는 메카닉들은 전세계 전설 속에 나오는 귀신이나 요괴뿐 아니라 동물, 판타지 소설에 등장할 법한 독창적 크리처들로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와 흥행요소를 모두 갖추었다.
또한, 모바일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완구와 모바일 게임을 연동시켰다.
'터닝메카드' 모바일게임은 미니카 경주를 하다 아이템을 습득한 뒤 버튼을 누르면 로봇으로 변신하며, 구입한 '터닝메카드' 완구에 있는 시리얼 넘버를 모바일 게임에 접속해 입력하면 특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터닝메카드 미니카 90종과 카드 120종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할인점 및 가까운 완구 전문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은 12월 특별판을 공개한 뒤, 내년 1월부터 52편의 장편 애니메이션이 방송될 예정이다.
손오공 김종완 대표이사는 "터닝메카드는 변신 미니카와 카드, 모바일 게임까지 모두 결합한 아이들에게 종합선물세트 같은 장난감이다"라며 "요즘 일본 애니메이션의 범람속에 있지만 우리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완구 트렌드를 이끌어 국산 캐릭터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