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마스터서버 '타바하타'와 '루드라' 오픈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아이온에 마스터서버 '타하바타'와 '루드라'를 금일(5일) 오픈했다.

마스터서버에서는 검성, 수호성, 궁성, 살성, 마도성, 정령성, 치유성, 호법성 등 8개 클래스를 플레이 할 수 있고, 모든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으며, 아이템 착용 제한이 해제된다.

아이온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은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타하바타’와 ‘루드라’ 마스터 서버에서 무료 체험이 가능하다. 무료 체험 기간이 종료되면 초기화 없이 바로 정식 서비스로 전환된다.

한편, 아이온에서는 이번 마스터 서버 오픈을 기념해 '데바의 위대한 업적'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타하바타와 루드라 서버에서 각 분야의 최초의 데바가 되면 말풍선 타이틀을 받고 공식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도 소개된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최고사업책임자 CBO는 “과거 아이온 전성기를 기억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은 마스터 서버를 통해 그 시절의 재미와 추억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휴면 이용자들도 재미있게 아이온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