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17일 오전 6시 공개 서비스 돌입!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를 오는 17일 오전 6시부터 시작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다음게임은 금일 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검은사막의 공개 서비스 시작 시간을 17일 오전 6시로 알리고, OBT 운영 방식에 대한 내용을 공지 했다. 특히 타 게임이 비해 규모가 큰 서버 단위에 대한 설명과 건전성을 해치는 오토에 대한 적극적 대응, 인터넷 방송에 대한 방침 등을 자세히 공지해 게이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검은사막'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OBT 시작전에서 진행되며, 포털 사이트 다음의 아이디를 가진 먼 18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게임의 함영철 PM은 “초반에 어색함을 느끼는 분도 있을 것이고, 타 게임과 달리 필드가 모두 펼쳐져 있어 길을 잃고 헤매는 분도 있을 수 있다”라며 “하지만 현실감 있는 세계에서 기존 게임들과는 다른 형태를 추구하는 게임이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느긋하게 검은사막의 세계를 마음껏 즐겨 주시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