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아우라 레전드 for Kakao' 외 4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6일) 소개하는 게임은 4399코리아의 '아우라 레전드 for Kakao', 인크로스의 '더히어로 for Kakao', 이펀컴퍼니의 '쌈숭이 for Kakao', 엔토시스의 '내꿈은 세계정복 for Kakao, 스튜디오R의 '도망가메리 for Kakao' 등 총 5 작품이다.

< 화려한 액션을 경험하라 '아우라 레전드 for Kakao' >

4399코리아에서 출시한 '아우라 레전드 for Kakao'는 풀3D의 그래픽의 정통 MORPG로 게이머는 신에게 물려 받은 강력한 힘인 아우라를 가진 영웅이 돼 타이탄족의 침공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레인저, 매지션, 버서커, 어쌔신 등 다양한 직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화면 왼쪽에 자리한 가상 이동 패드와 오른쪽에 버튼으로 구성된 간편한 조작을 바탕으로 화끈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길드 시스템, 장비의 단계에 다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장비 외형 시스템 및 아이템 강화 시스템은 물론 강력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코스튬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돼 즐길 거리는 풍부한 편이다.

< 영지 관리와 던전 RPG의 조화 '더히어로 for Kakao' >

인크로스의 디앱스게임즈에서 출시한 '더히어로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전략 RPG로영지를 발전시켜 자원을 확보하고, 던전 플레이를 진행해 영웅을 성장시켜나가는 재미를 조화롭게 구성한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웹 MMORPG 못지 않은 화려하고 세밀한 그래픽으로 무장했으며, 터치 몇 번이면 누구나 쉽게 따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에는 천공탑, 아레나, 월드보스, 공성전 등 다양한 전투 콘텐츠가 마련됐다.

게임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기본은 영지에서 시작되는 것으로 게이머는 영지와 다양한 던전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 게임과 RPG가 가진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 깔끔한 비주얼과 심플한 게임성에 눈길 '쌈숭이 for Kakao' >

이펀컴퍼니에서 출시한 '쌈숭이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RPG로 풀3D의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그래픽이 눈길을 끄는 게임이다. 게임은 다양한 컷인 영상이나 화려한 스킬 효과 등으로 무장해 복잡한 컨트롤을 필요로할 것 같지만, 막상 게임을 즐겨보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게임은 별다른 조작 없이 터치 몇 번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투는 전투 시작 버튼만 눌러주면 자동으로 진행되며, 팀의 구성이나 강화 등도 터치 몇 번이면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에는 RPG 게임 모드 외에도 스마트폰용 TCG 게임들이 보여줬던 탐험과 유사한 콘텐츠도 마련됐다.

< 3개 종족과 4대 원소가 더해진 전략 SNG '내꿈은 세계정복 for Kakao' >

엔토시스에서 출시한 '내꿈은 세계정복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전략 SNG로 최근 유행 중인 '클래시 오브 클랜'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자신만의 독특한 시스템과 설정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게이머는 방어력에 보너스를 가진 로마, 공격력에 보너스를 가진 바이킹, 속도에 보너스를 가진 페르시아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국가 선택 외에도 땅, 불, 바람, 물 등의 개 원소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개성을 더욱 살릴 수 있다.

게임의 전체적인 구성은 동류 게임을 즐겨봤던 게이머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으며, 생산된 벙력에 원소의 힘을 불어 넣거나 4대원소를 수집해 마법을 배울 수 잇는 시스템이 등이 마련돼 신선한 느낌을 전해 준다.

< 런게임과 퍼즐게임이 만났다 '도망가메리 for Kakao' >

스튜디오R에서 출시한 '도망가메리 for Kakao'는 앞서 제 1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수상작으로 화제를 모은 스마트폰용 퍼즐게임으로 런게임의 액션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임은 괴물에게 쫓기고 있는 메리의 꿈속이 게임의 배경인만큼 꿈속 세계를 보여주는 동화 같은 그래픽으로 무장했다. 게이머는 시작과 동시에 달려나가는 메리의 길을 만들어주기 블록을 제거해야 한다. 런게임과 3-매치 방식의 퍼즐 게임이 조화롭게 결합돼 기존의 게임과 다른 신선한 느낌을 전해준다.

게임은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해서 앞으로 나아가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게임을 진행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능력을 지닌 코스튬도 준비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아울러 기본적인 스테이지 모드 외에도 무한모드가 별도로 마련돼 자신이 속한 리그의 비슷한 점수대의 친구들과 점수를 두고 경쟁을 펼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