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액션 MORPG '클로저스' 23일 공개 서비스 돌입

넥슨(대표 박지원)은 나딕게임즈(대표 정승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온라인 액션 MORPG '클로저스(CLOSERS)'의 공개 서비스를 12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클로저스'는 그 동안 두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개성이 또렷한 캐릭터, 실제 장소 기반의 배경, 연출 요소를 곁들인 액션을 선보이며 뛰어난 게임성을 검증 받았다. 또한 NPC 음성을 100% 가까이 지원하는 '스토리 모드', 보스 몬스터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4대4 대전모드 '차원공방전' 등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 밖에도 서비스 전부터 게이머들의 2차 창작물들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사전 공개 시범테스트(Pre- OBT)에서 많은 테스터들이 몰린 가운데도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클로저스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최성욱 실장은 "지난 시범테스트를 통해 받은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며 최종 점검을 하고 있다"며, "오래 기다려준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오픈과 동시에 선보일 새로운 콘텐츠들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클로저스는 3D 카툰렌더링을 기반으로 한 이능(異能) 액션 MORPG로, 정체 모를 '차원문'을 통해 '신(新) 서울'을 습격하려는 '차원종(몬스터)'과 이를 제압하는 능력자들의 접전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강남역, 역삼동, 구로역 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서울 중심가를 배경으로 특이하고 남다른 재능을 가진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액션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 홈페이지(http://closer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클로저스
이미지
클로저스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