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RPG 2종, 국내 상표권 출원!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일본의 게임개발 명가 스퀘어에닉스가 최근 모바일 신작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를 선보이며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신작 모바일 RPG 2종의 국내 상표권을 출원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2월 1일 'BRAVE EXVIUS(브레이브 엑스비어스)'와 'HEAVENSTRIKE RIVALS(헤븐스트라이크 라이벌즈)'의 상표권을 각각 출원했다.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최근 공개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신작으로 스퀘어에닉스와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개발사 에이림이 공동 개발해 오는 2015년 1월 출시할 예정인 신작 모바일 RPG이다.
다음으로 '헤븐스트라이크 라이벌즈'는 스퀘어에닉스의 글로벌 출시 신작으로 '파이널판타지' 특유의 일러스트 느낌을 잘 살린 영웅 수집/육성형 실시간 전략 RPG이다.
국내 상표권을 출원한 이들 2개 타이틀 모두 스퀘어에닉스의 모바일 RPG로 간판 타이틀인 '파이널판타지'와 직/간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번 국내 상표권 출원이 국내 출시를 염두에 둔 것인지 단순히 IP 권리보호를 위한 조치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한글화와 국내 출시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기에는 충분하다.
한편, '파이널판타지 : 브레이브 엑스비어스'는 '브레이브 프론티어'의 서비스사인 구미에서 직접 국내 서비스 할지 스퀘어에닉스의 타이틀 대부분을 국내 출시/서비스 해오고 있는 액토즈소프트에서 국내 서비스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