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C조 2경기 김명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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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헝그리앱과 콩두컴퍼니의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이하 스타즈 리그) C조 2경기가 오늘(4일)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C조의 김재훈과 김명운은 서킷브레이커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금일 박상현, 이승원, 임성춘이 중계진으로 참여해 리그를 진행했다.

B조 경기에 이어 C조 김명운과 김재훈이 서킷브레이커에서 경기를 펼쳤다. A조와 B조 모두 저그가 경기를 잡아냈기 때문에, 이번 경기 결과에 대해 모두가 주목하였다. 김재훈은 1시, 김명운은 5시에서 시작했다. 김명운은 정찰을 온 김재훈의 프로브를 잡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김재훈은 초반 게이트를 4개까지 늘리며 드라군으로 러쉬를 감행했다. 그러나 김명운은 뮤탈과 저글링 조합으로 김재훈의 러쉬를 막아냈다. 김재훈은 다시 한 번 병력을 모아 김명운의 앞마당으로 압박을 시도했지만, 김명운은 김재훈이 압박을 온 사이 저글링으로 빈집털이를 통해 앞마당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에 김재훈은 한 방 병력으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명운은 럴커를 준비하며 김재훈의 공격을 대비했다. 김재훈의 공격은 옵저버가 스포어 콜로니에 잡히면서 주춤했고, 김명운은 프로토스 병력을 모두 잡아내며 승리를 쟁취했다. 김명운의 승리로 C조 경기까지 모두 저그가 승리하고 프로토스가 모두 패배하는 진풍경이 나왔다.

김명운은 "몸 컨디션이 안좋아 어려운 경기를 예상했다. 그래도 오늘 승리를 거두며 자신감이 생겼다.", "김재훈 선수의 변칙적 플레이를 염두에 두었다. 변칙적 플레이를 예상한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음주 토요일(10일) 스타즈 리그 16강 3경기가 진행된다. A조의 김택용과 박지호, B조의 박성균과 진영화, C조의 구성훈과 김재훈, D조의 염보성과 윤용태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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