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스타즈리그 위드 콩두, 승자인터뷰

게임동아편집부 press@gamedonga.co.kr

해당 기사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중 화제가 되거나 남다른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한 퍼블리셔 및 모바일게임 커뮤니티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헝그리앱과 콩두컴퍼니가 함께 하는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개막전 승리자들의 인터뷰를 모았다. A조는 김택용이, B조는 박성균이 승리하며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했다.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김택용은 "안기효가 잘해 지는 줄 알았다. 초반 전략을 공격적으로 준비했는데 안기효가 너무 잘 막았다"라며 생각보다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초반 질럿 위기를 넘기고 나서는 내가 유리했다. 테크트리 차이도 있었고, 멀티도 빨랐기 때문에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주 경기에 대해서 "모두를 위해 3승을 하겠다. 다음주도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필승의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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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의 박성균은 "임홍규한테는 지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다행히 승리를 하였다."며 진땀 승리를 거둔 소감을 말했다. "빈집 공격이 들어와서 많이 당황했었다. 그 순간 질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했다. 불리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클라스 차이를 보여준 것 같다"라고 말하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주 경기에 대한 각오를 묻는 자리에서 박성균은 "진영화가 다른건 모르겠고 임홍규만 이겨줬으면 좋겠다"며 임홍규와 강력한 라이벌 의식을 보여줬다.

한편, C조의 조일장과 D조의 임진묵이 각 조의 시드권자인 구성훈과 염보성을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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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장은 먼저 방청객 및 시청자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새해 인사 후 본격적으로 경기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경기 중 큰 위기가 없었다는 질문에 조일장은 "구성훈 선수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 어느 정도 예상을 했는데, 제 예상 중 하나를 딱 선택해서 대처를 할 수 있었다."라고 했다.

다음주 김명운 선수와의 경기에 대한 질문에 조일장은 "조지명식에서 등장할 때 테란전이 극악이라고 설명해주셔서 부담감이 좀 있었다. 사실 내가 느끼기엔 저그전도 비슷하다. 한 관문이 더 남아있는 것 같아서 준비를 정말 잘 하겠다"며 각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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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묵 역시 새해인사와 함께 인터뷰를 시작했다. 경기 중 첫 레이스가 잡혔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임진묵은 "레이스가 죽었어도 그 다음 후속 펀치가 계속 남아있어서 상관없었다"라고 말하며 경기에 대한 준비를 많이 했음을 시사했다. 이어 "염보성 선수의 탱크가 내려와있었다. 그 탱크를 잡은 시점부터 내가 질 수가 없었다. 그리고 원스타와 투스타의 차이도 있었기 때문에 그때 승리를 확신했다."며 승리를 확신한 시점에 대해 말을 했다.

윤찬희 선수와 있을 다음 경기에 대해 임진묵은 "사람들이 나에게 저그전만 잘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나는 토스전도, 테란전도 자신있다. 준비를 잘하면 어떤 선수라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자료 출처 : 헝그리앱(http://www.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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