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TV] 도탑전기 최강 길드대전 1차전 효근 길드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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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김택용 대장간 1-3 승 효근 영웅 1서버
헝그리앱TV과 가이아모바일이 함께하는 도탑전기 최강 길드대전이 1월 15일 개막식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허준, 고기, 마이콜의 해설과 함께 김택용의 ‘대장간’, 효근의 ‘영웅 1서버’, 염보성의 ‘ACE’, 마이콜의 ‘마이콜’, 고기의 ‘신흥마을’, 윤상호의 ‘영웅 9서버’ 총 6개의 길드가 대전을 펼친다.
1세트는 대장간 팀의 주장인 김택용과 영웅 1서버 팀의 효근이 경기를 치렀다. 1세트 1대전에서 김택용은 성기사, 어둠순찰자, 달의 사제, 달의 기사, 검의 달인을 선택하여 하나의 2 탱크 영웅에 3원거리 딜러 조합의 영웅을 택했다.
효근은 해골왕, 제우스, 그림자 사제, 마린, 달의 기사를 선택하여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쓰이는 해골왕, 그림자 사제, 달의 기사를 선택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김태용의 검의 달인의 강력한 딜과 어둠순찰자의 침묵으로 해골왕을 잡아내고 달의 사제의 유성낙하와 달의 기사의 월식을 사용하여 효근을 잡아냈다.
2대전은 김택용이 오우거 마법사, 원소술사, 빛의 마법사, 더블 드래곤, 그림자 사제를 선택했고 효근은 검의 달인, 사일렌서, 제우스, 더블 드래곤, 켄타우로스 전쟁군주로 맞섰다.
김택용의 빛의 마법사가 섬광으로 상대방 영웅에게 섬광을 걸어 공격했다. 이에 맞서 효근은 검의 달인이 공격하고 더블 드래곤이 냉기 숨결을 연달아 사용하면서 효근이 승리했다.
3대전에서 김택용은 해골왕, 사일렌서, 트롤전사, 메두사, 빛의 마법사를 선택해 캐릭터 조합이 잘 이워지지 않은 반면 효근은 달의 사제, 메두사, 어둠순찰자, 베어워리어, 암살기사를 선택해 강력한 딜 중심의 영웅조합을 선택했다.
효근의 어둠순찰자가 초반 침묵을 걸고 베어워리어로 김택용에게 분노의 연타로 공격하며 데미지를 주었다. 또한 어둠순찰자의 화살비가 크리티컬 데미지를 줘 손쉽게 효근이 승리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는 대장간의 김주완과 영웅 1서버의 박용희가 경기를 펼쳤다. 1대전에서 김주완은 검의 달인, 성기사, 어둠순찰자, 갈의 기사, 사일랜서를 선택해 탱커와 원거리 딜러의 조합이 돋보였고 박용희는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땜장이, 빛의 마법사, 더블 드래곤, 악마술사를 골라 마법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완은 초반 검의 달인과 달의 기사가 궁극기를 동시에 쓰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박용희는 땜장이의 집중폭격과 더블 드래곤의 얼음숨결을 쓰며 반격했지만 김주완이 사일렌서의 침묵의 영역으로 다른 영웅들을 막아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 1대전을 승리했다.
2대전에서 김주완은 얼음여왕, 그림자 사제, 나가 세이렌, 검은 날개, 달의 사제를 선택해 마법공격에 집중했고 박용희는 메두사, 사일렌서, 검의 달인, 달의 사제, 어둠순찰자를 선택해 마법공격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용희는 검의 달인을 이용하여 빠르게 적의 영웅들을 공격해 내갔고 이에 맞서 김주완은 검은 날개와 얼음여왕의 궁극기로 맞섰지만 박용희의 메두사가 적 영웅들을 석화시키며 김주완을 압도했다.
3대전에서 김주완은 제우스, 원소술사, 켄타우로스 전쟁군주, 마린, 더블 드래곤을 선택해 광역 마법을 중심으로 영웅을 조합했고 박용희는 죽음의 기사, 그림자 사제, 암살기사, 나가 세이렌, 마린을 선택했다. 용희가 죽음의 기사로 탱커의 역할을 잘 해냈지만 김주완의 더블 드래곤과 원소기사의 궁극기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였다. 결국 김주완의 승리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 경기는 대장간의 박수진과 영웅 1서버의 이경태가 경기를 치렀다. 박수진은 해골왕과 땜장이, 빛의 마법사, 트롤전사, 더블 드래곤을 선택했고, 이경태는 해골왕과 메두사, 더블드래곤, 달의 기사, 달의 사제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박수진의 빛의 마법사가 섬광을 사용하고 더블 드래곤의 냉기숨결을 사용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 하지만 이경태의 메두사가 좋은 타이밍에 석화를 걸었다. 이경태는 기세를 몰아 더블드래곤의 냉기숨결과 달의 기사의 월식을 사용해 첫 대전을 잡았다.
2대전에서 박수진은 검의 달인과 성기사, 사일렌서, 어둠순찰자, 달의 기사를 선택했다. 이경태는 검의 달인과 그림자 사제, 죽음의 기사, 사일렌서, 어둠순찰자로 박수진의 팀에 대항했다.
초반 침묵 영웅들이 동시에 서로에게 침묵을 걸어 경기는 혼전으로 빠져들었다. 박수진이 달의 기사의 월식으로 공격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침묵에 의해 궁극기가 저지당했다. 이경태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검의 달인과 죽음의 기사를 이용해 박수진을 영웅을 정리하며 승리를 거뒀다.
다음으로 이어진 4세트 경기에서 승리를 굳히려는 영웅 1서버 길드의 최창경과 이를 저지하려는 대장간의 윤은석이 격돌했다. 최창경은 그림자 사제와 어둠순찰자, 죽음의 기사, 검의 달인, 달의 사제를 선택했고, 윤은석은 메두사와 더블 드래곤, 해골왕, 검의 달인, 달의 사제를 선택했다.
두 선수 다 고효율의 영웅을 선택하며 1대전을 꼭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최창경의 검의 달인이 윤은석의 죽음의 기사를 잡으며 승기를 잡았다. 이에 윤은석이 더블 드래곤의 냉기숨결과 메두사의 석화로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최창경이 승리했다.
2대전에서 윤은석 트롤전사와 미노타우르, 사일렌서, 땜장이, 빛의 마법사를 선택했고, 최창경은 메두사와 달의 기사, 해골왕, 사일렌서, 암살기사를 선택했다.
윤은석의 빛의 마법사가 섬광으로 최창경 영웅들의 명중률을 하락시켰다. 하지만 윤은석의 미노타우르가 스턴을 못쓰고 죽으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최창경의 메두사 역시 석화를 못쓰고 사망하며 비등한 경기를 유지했다. 하지만 최창경의 달의 기사가 좋은 타이밍에 월식을 써서 윤은석의 영웅들이 몰살당했다. 결국 최창경이 암살기사의 궁극기로 트롤전사를 정리하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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