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서비스 앞둔 타이탄. 어떤 매력 지녔을까?
플레이너리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게임 타이탄의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뛰어난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요소를 지니고 있는 타이탄은 넥슨이 올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신작 모바일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재해석한 시나리오에 스킬카드 시스템과 다양한 게임모드와 코스튬 요소를 통해 지속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이 타이탄의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킬카드 시스템이다. 기존 액션게임이나 RPG에서는 각각의 클래스에 스킬이 종속되어 있고, 이를 레벨에 맞게 선택하는 스킬트리가 존해지만, 타이탄에는 이런 스킬이 카드 형태로 분리되어 있다. 어떤 카드를 보유하고 이를 어떻게 조합하냐에 따라 플레이 패턴이 달라지는 것이 타이탄의 재미요소다.
전투를 통해 아이템과 스킬 카드를 파밍하고, 최고 난이도의 던전을 공략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과 함께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보스 레이드와 PvP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이 게임의 매력포인트.
플레이너리의 최호준 PD는 "'타이탄'은 자체엔진으로 제작된 그래픽과 탄탄한 시나리오를 통해 세계관레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게임이다. 또한 아이템 파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비를 마련했고, 밸런스 조정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넥슨을 통해 선보이는 타이탄이 상반기 모바일 대작 RPG 열풍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