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 자 신작 모바일게임] '맞짱 미니골프 for Kakao' 외 1종

매주 아니 하루에도 다양한 게임이 출시되는 시대다. 매일매일 새로운 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어떤 게임이 재미있을지, 자신에게 어울릴지 고민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동아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출시된 신작 모바일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금일(13일) 소개하는 게임은 모코가의 '맞짱 미니골프 for Kakao', 상상디지털의 '짜요 대박나세요 for Kakao' 등 총 2 작품이다.

< 손 끝으로 즐기는 골프게임 '맞짱 미니골프 for Kakao' >

엔텔스의 모바일게임 사업 브랜드 모코가에서 출시한 '맞짱 미니골프 for Kakao'는 골프를 소재로한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터치로만 간단히 즐길 수 있으면서도 골프 특유의 재미와 함께 약탈이라는 소셜 게임의 요소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은 풀 3D 그래픽으로 구성됐으며, 한 손으로 모든 조작을 진행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을 터치해 공을 놓을 자리를 선택하며, 공을 뒤로 당겼다가 놓으면 공을 칠 수 있다. 힘의 세기와 방향은 화살표로 표시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게임에는 다양한 스테이지로 구성된 싱글 플레이 모드 외에도 카카오톡 친구나 임의의 게이머와 점수 기반 대결을 펼쳐 상대방의 골드를 약탈할 수 있는 맞짱 도전 모드도 마련돼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이와함께 토너먼트 모드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체적으로 골프의 룰을 따르면서도 벽을 이용한 바운스 플레이나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한 게임전개 등이 더해져 골프를 잘모르는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타이쿤의 재미 '짜요 대박되세요 for Kakao' >

상상디지털에서 출시한 '짜요 대박나세요 for Kakao'는 스마트폰용 타이쿤 게임으로 앞서 출시된 '짜요 목장이야기 for Kakao'로 후속작이자 강화판이다.

게임은 제품을 생산해 부를 축적하는 모바일 타이쿤 시리즈의 특유의 룰을 따른다. 대신 과거의 게임들이 매번 키패드를 눌러줘야 했던 것과 달리 이 작품은 매번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끊임 없이 우유와 다양한 유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게이머는 유제품 생산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소와 소들이 먹는 작물, 그리고 해당 농장에서 일을 하는 인부들의 업그레이드 등의 핵심적인 일만 진행하면 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한 금액으로 농장을 업그레이드하고 다른 지방 농장을 구매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등의 시스템도 더해져 있어 한층 커다란 스케일을 자랑한다. 아울러 늑대들로부터 동물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유의 재미요소도 마련됐으며, 다양한 퀘스트와 친구간 랭킹도 준비돼 다양한 소소한 재미를 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