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설 명절맞이 '나눔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는 설을 맞아 협력업체에게 받은 명절 선물을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환하는 '나눔경매'를 진행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2010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는 넷마블의 '나눔경매'는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명절 선물을 사내 경매를 통해 재 판매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넷마블 측은 "명절 관련해 어떠한 감사의 표시도 받지 않고 부재 시 받았을 경우 자진 반송하거나 경매를 하는 자율적 문화를 구축해 왔다"며 "발송인이 불분명하거나 부득이 선물을 받게 돼 처리가 곤란할 경우에 진행되는 '나눔경매'는 지난 2010년부터 넷마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절 이벤트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경매는 넷마블컴퍼니 출범 후 처음으로 실시된 만큼 전 계열사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모인 수익금 전액을 전국 특수학교 장애학생의 신체발달 및 학습활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넷마블 류정연 신입사원은 "명절을 맞이해 부모님을 위한 선물도 마련하고 기부도 할 수 있게 돼 무척 좋았다"며 "'나눔경매'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동료들과 함께 꾸준히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나눔경매' 외에도 'ESC프로젝트 학부모 게임문화교실',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등은 물론 게임업의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및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홈페이지(http://www.netmarb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나눔경매 사진
넷마블 나눔경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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