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대항해시대5'의 매력 동료들에게도 알릴래요"
간드로메다의 2기 전속모델로 활약하며 때로는 청순하고 때로는 섹시한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뽐내온 배우 후지이 미나가 또 한 번 게이머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마쳤다. 웹 RPG '무극'의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뽐내온 후지이 미나는 '대항해시대5'의 모델 활동을 통해 그녀의 새로운 매력을 게이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간드로메다가 현재 서비스 중인 '대항해시대5'는 15년만에 등장한 코에이 테크모게임즈의 유명 PC패키지 게임의 최신작으로 기존 PC판과 달리 웹 브라우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곧 모바일 버전의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은 언제 어디서나 손 쉽게 '대항해시대5'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일본의 게임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이어가는 '대항해시대5'처럼 일본의 게임인 '대항해시대5'를 한국에서 알리는 일본인 모델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맺은 후지이 미나.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Q. 간드로메다의 전속 모델로 활약해 온지도 꽤 시간이 지났다. 지난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나?
A. 간드로메다 모델로서 많이 발전했고, 최근에는 '대항해시대5' 화보 촬영 을 진행했다. 작년에 촬영한 화보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다.
나 사진에게도 상당이 좋았던 기억이다. 그리고 게임 모델 활동을 통해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 콘셉트도 보여줬다. 이 때문인지 친구들에게도
많은 연락이 오기도 했다. 이번에 촬영한 부분에 대한 반응도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간드로메다의 모델 활동 외에는 한국에서 예능 방송도
했고,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도 촬영했다. 또한 일본에서도 드라마 활동도 했다.
Q. 간드로메다와 함께 게임 모델 신고식을 치렀다. 본인이 느낀 변화가 있다면? 또 지난 시간을 평가해 본다면?
A. 일단 게임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아졌다. 지금도 잘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하고 있고, 관심도 있다. 지난 모델 활동을 열심히 했었고,
평소에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화보를 찍으면서 마치 변신하는 느낌을 즐기면서 활동했던 것 같다. 또한, 섹시 화보의 경우
평소에 많이 찍었던 적이 없는데 많은 분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여자로서도 자신감이 더 생긴 것 같은 기분이다. 또
무엇인가 게임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들었다.
Q. '대항해시대5' 시리즈는 워낙 유명한 게임이다. 그 만큼 주목도도 더 높을 것 같다. 이 때문에 모델로서도 더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매력을 보여주고 싶은가?
A. 화보의 경우에는 섹시한 이미지부터 귀여운 이미지 등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 이번에는
여자이면서도 용기도 있는 해적의 이미지다. 촬영한 사진들이 어떤 식으로 보여질지 많은 기대가 된다.
Q. '대항해시대5'는 일본에서 유명한 시리즈 게임이다. 혹시 게임을 즐겨본 적이 있었나?
A. 플레이 해본적 있다. 게임의 음악부터 예쁜 그림체까지 다 좋았다.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매력적인
스토리나 퀘스트를 따라가는 것과 게임 내에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게임인 만큼 살아있는 게임인 것처럼 느껴진다. 곧
출시될 모바일 버전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배우로 활동하면 대기 시간이나 이동 시간이 많아 모바일로 출시되면 더 많이 더 자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동료 연예인들에게도 '대항해시대5' 모바일 버전을 적극 추천할 것이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A. 간드로메다 모델을 하면서 찍었던 화보들이 올해 서서히 공개될 것 같다. 배우로서는 최근 촬영한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가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드라마를 몇 개 촬영할 예정이다. 한국와 일본 양쪽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Q. 일본 게임인 '대항해시대5'를 한국에서 알리는 일본의 모델이라 좀 기분이 남다를 것 같다.
A. '대항해시대5'가 일본에서 진출한 게임이고 원래 알고 있던 게임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한국에서 많은 분들께서 즐겨 주시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또한, 게임과도 뭔가 인연이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게임은 국적이 달라도 언어 문제가 없다면 한국이나
일본에서도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서 좋다. 한국의 게이머와 일본의 게이머들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존재다. 개인 적인
욕심이지만, 나도 이렇게 양쪽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Q. '대항해시대5'와 함께 또 게이머들에게 인사하게 됐다. 앞으로 간드로메다의 게임을 즐겨줄 게이머들을 위해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대항해시대5'는 앞으로 모바일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고 예쁜 그림과 음악도 신나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니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저도 '대항해시대5'처럼 일본에서 왔고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의 드라마와 영화를 좋아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런 인연 때문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대항해시대5'와 배우 후지이
미나를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