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콘, 신작 RPG '엔젤스톤' GDG서 시연 버전 최초 공개
헬로히어로의 개발사 핀콘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열린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2015에서 자사의 신작 RPG '엔젤스톤'을 플레이할 수 있는 시연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헬로히어로'의 글로벌 버전을 서비스하며 페이스북과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온 핀콘은 GDC Expo의 페이스북 부스에서 현지 시작으로 지난 5일과 6일에 양일에 '엔젤스톤'의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시연 버전은 앞서 공개된 3개의 클래스를 중 하나를 선택해 튜토리얼부터 1스테이지 미션10까지 중 원하는 미션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실제로 현장에서는 페이스북 부스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페이스북 앱센터에 접속해 '엔젤스톤'을 플레이할 수 있었으며, 정식 출시 버전은 모바일에서도 PC와 연동해 동일한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핀콘 측은 캐주얼과 SNG 육성 위주의 게임이 주를 이루던 페이스북 앱센터를 통해 고퀄리티의 코어 RPG가 서비스될 예정이라는 것에 다수의 시연자들이 놀라움을 나타냈으며,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도 많은 기대를 모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