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플레이 타임 10시간! 게이머들 '풋볼매니저 온라인' 매력에 빠졌다
SEGA퍼블리싱코리아(대표 노모토 아키라)는 자사와 스포츠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와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풋볼매니저 온라인(이하 FMO)'가 상용 서비스 전환 일주일 만에 35만 명이 회원가입을 마쳤고,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10시간 30분에 달한다고 금일(26일)밝혔다.
이 같이 기록적인 플레이 타임은 현실에 가까운 데이터 베이스와 다양한 시스템, 그리고 온라인에서 다른 게이머들과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결과로 풀이된다. 게이머들에게 쉽게 즐길 수도 있지만 그 이후 더욱 세밀하고 정교한 설정을 고민하게 만들면서 높은 몰입도로 이어진 것이다. 첫 랭킹전의 일주일 결과 역시 현실 축구와 흡사한 승률이 나타났다. Top 100 선수들의 승률은 53.45%, 무승부는 20.31%로 집계됐다.
서비스 초반의 이색 지표로도 뜨거운 축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전체 게이머들의 첫 랭킹전의 집계 결과 일주일 동안 600만 경기가 진행됐고, 감독들이 선수 영입을 위해 소모한 돈은 무려 4천조에 달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계속됐음을 알 수 있다.
SEGA퍼블리싱코리아 김현주 본부장은 "경이로운 플레이 타임에 내부에서도 깜짝 놀라고 있다. FMO에 보내주고 계신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게이머들의 높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또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모션 이벤트부터 업데이트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MO' 홈페이지(www.fm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