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2K' 시리즈 최초의 모바일 게임, 2015년 상반기 출시

2K는 자사의 유명 스포츠 게임 시리즈 'WWE 2K' 시리즈의 모바일게임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젼으로 개발 중이라고 금일(1일) 발표했다.

WWE 2K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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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2K 모바일 스크린샷

2K의 개발 스튜디오 비쥬얼 콘셉트와 혀벽사 엔스페이스가 개발을 맡은 WWE 2K 시리즈 모바일게임은 2015년 봄에 출시 될 예정이다.

게이머는 존 시나(John Cena), 헐크 호건(Hulk Hogan), 스팅(Sting), 트리플 에이치(Triple H), 언더테이커(Undertaker), 다니엘 브라이언(Daniel Bryan), 로만 레인즈(Roman Reigns), 세스 롤린즈(Seth Rollins), 딘 암브로즈(Dean Ambrose)와 브레이 와이어트(Bray Wyatt)등 과거와 현재의 WWE 선수들을 직접 육성하며,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세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는 '매치모드', WWE 선수들의 입장 모습과 독특한 움직임이 포함된 현실감 있는 '슈퍼스타 생성기', 나 만의 경력을 쌓아나가는 '캐리어 모드', 실시간 멀티 플레이 매치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비쥬얼 콘셉트의 그렉 토마스 회장은 “첫번째로 등장하는 WWE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개발을 통해 2K와 WWE의 파트너쉽에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WWE 2K 시리즈의 움직임과 인기 모드를 새롭게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K 홈페이지(wwe.2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E 2K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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