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동아, 4월 6일 신작 게임 출시 관련 소식 모음

- 웹젠 '루나: 달빛도적단', 소규모 그룹 인터뷰(FGI) 진행

웹젠(대표 김태영)은 BH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루나: 달빛도적단'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4일 소규모 그룹 인터뷰(FGI)를 진행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주말 동안 진행된 '루나: 달빛도적단'의 FGI는 지난 1월 진행한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중 FGI 참가 신청자를 모집, 웹젠 판교 본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참가 게이머들은 수도권을 포함해 진주와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했으며 '게이머과 개발자의 만남'이란 행사의 의의처럼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루나: 달빛도적단'의 개발사인 BH 게임즈 조홍섭 PD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신규 컨텐츠 소개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게이머들과의 질의 응답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정식 서비스에서 선보이게 될 '피요르드 설원' 등 신규 지역 두 곳과 인스턴트 던전 2종이 공개되었고 성향 및 가문 시스템, 5대5 투기장 등의 신규 콘텐츠가 소개됐다. 또 테스트 기간 중 게이머들의 건의가 이어졌던 UI 및 무기 간 밸런스에서 게이머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후 게이머들은 신규 던전 '얼음마녀의 탑' 등 정식 서비스 버전의 컨텐츠와 변경된 UI 등을 확인하고 난투장에서의 5대5 대전을 체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FGI에 참석한 닉네임 '다다'를 사용하는 한 게이머은 “하루빨리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으면 좋겠다”며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께 '루나: 달빛도적단'을 알릴 계획이다. 개발자와 GM 모두 초심을 잃지 않고 게이머들과 함께 재미있는 '루나: 달빛도적단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웹젠 사업 1팀의 정임호 팀장도 “행사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게이머들을 통해 '루나: 달빛도적단'에 대한 애정과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 취합된 의견들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에 보다 재미있는 컨텐츠로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웹젠과 개발사인 BH게임즈는 이번 FGI에서 취합된 게이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게임 완성도를 더욱 높여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루나: 달빛도적단' 홈페이지(http://luna.webzen.co.kr/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신작 모바일 비행슈팅 '고스트헌터'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비행슈팅 모바일게임 '고스트헌터'의 글로벌 재 론칭에 앞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고스트헌터'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첫 글로벌 원빌드 게임으로, 지난 해 12월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선보인 바 있으며, 이달 중 글로벌 원빌드로 구글 플레이를 통해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벤트 페이지(http://me2.do/GFQJAvS3)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열흘 간 다채로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를 신청하는 게이머 전원에게는 루비 100개와 2만 골드, 필살물약 20개 등 아이템이 증정된다.

또한, 기존 네이버 앱스토어 게이머가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할 이번 '고스트헌터'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할 경우 기존 순위에 따라 청소기, 메이드복, 리본 귀걸이 등 보상 아이템이 차등 지급될 에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스트헌터'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gho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쎈 공주들의 발칙한 반란! 공주의 군단, 4월 CBT 돌입

게임덕(대표 석재우)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액션 모바일게임 '공주의 군단'을 공개하고, 서비스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고 금일(6일) 밝혔다.

'공주의 군단'은 청순한 공주들이 백마탄 왕자의 도움을 포기하고, 마계의 대왕을 상대로 세상을 구하는 과정을 그린 색다른 스타일의 모바일게임이다.

게이머는 공주를 중심으로 그를 호위하는 다양한 가디언들이 디펜스&오펜스 방식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600여 개의 전투맵과 수백 개의 던전, 다양한 보스레이드, 100종 이상의 가디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공주 캐릭터는 특성에 따라 신데렐라(전사형), 백설공주(궁수형), 평강공주(마법사형) 등으로 나뉘며, 전투 지역별로 공주의 스킬 사용과 아군 가디언의 속성 조합에 따라 승패를 결정짓게 된다.

게임덕은 오는 4월 '공주의 군단'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이며, CBT 이후 빠른 시일 내에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주의 군단'의 개발사인 게임덕은 부산에 위치한 모바일게임 개발 스타트업으로, 지난 해 지스타에서 '공주의 군단'을 첫 공개한 이후 독특한 게임성으로 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주의 군단'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legionofprinc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갓 오브 하이스쿨', 비공개 테스트 성황리에 종료!'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서비스 예정인 액션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갓 오브 하이스쿨'은 웹툰 기반의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한 턴제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이 완벽히 구현된 600여 종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캐릭터 간의 조합과 아이템 강화 등을 통해 수집 본능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진행된 CBT는 단기간에 사전 신청자 수 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실제 참가 인원은 신청자 대비 50% 이상인 3만 명을 넘어섰고, 재방문율 또한 70%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후 반응을 기대할만한 유의미한 성과를 얻어냈다.

또한 '갓 오브 하이스쿨' 공식 카페에도 CBT 시작과 동시에 신규 회원이 약 4배 이상 증가했고, CBT 기간 내내 꾸준히 상승 곡선을 이어가는 등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CBT를 통해 처음으로 게임성을 확인한 게이머들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웹툰 스토리와 캐릭터의 특징을 게임 속에서도 완벽히 구현해낸 점을 높이 평가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와이디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이번 CBT를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하이스쿨'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ydgo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인 개발사 '문틈'의 신작 '던전 999F' 전격 출시

1인 개발사 '문틈(Moontm)'은 자사에서 개발한 캐주얼 모바일게임 '던전 999F'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금일(6일) 밝혔다.

'던전 999F'는 유니티의 지국환 에반젤리스트가 유니티를 활용해서 제작한 캐주얼 RPG로, 지난해 말 내놓은 '웨딩런'에 이은 후속작이기도 하다. '던전 999F'는 검사 '잭'과 마법사 '로즈'의 특성을 활용해 던전의 마지막 층까지 도달하는 것릏 목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원터치 기반 조작을 통해 한 손으로도 충분히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훈련과 마법 연구 등 RPG의 육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국환 에반젤리스트는 “'던전 999F'를 통해 유니티 엔진도 2D게임을 만드는 데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기회로 더 많은 분들이 유니티 엔진을 접했으면 하는 마음에 블로그에 제작 과정도 공개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국환 에반젤리스트의 블로그(http://www.jigu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