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C 2015] 고교생들의 최대 앱 경연장, 'STAC 2015' 멘토링 순회 설명회 개최

SK플래닛과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고교생 앱 경진대회인 '스마틴 앱 챌린지 2015(이하 STAC 2015)'가 순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

stac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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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스마틴 앱 챌린지'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우수 고교생 앱 개발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창•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17일(일)까지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뛰어난 50개 팀을 선발, 전문가들의 멘토링, 교육을 제공한 후 최종 결선평가를 통해 20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들 20개 팀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중기청장상을 비롯한 총 4천1백만 원의 상금과 1주일 간의 해외탐방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개발 멘토링 참여기업의 취업(인턴십) 연계뿐만 아니라 중기청과 SK플래닛 등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 우대를 통해 창업공간 제공 등 후속 사업화의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STAC은 1,190개팀(3,867명)이 참여하여 126개의 앱이 서비스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stac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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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STAC 2015'의 시작을 알리는 순회 설명회는 지난 4월13일 선린인터넷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4일 한국 애니메이션고, 16일 대전전자디자인고와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를 지나 지난 20일부터 한세사이버보안고, 미림여자정보과학고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8일까지 울산애니원고, 대구과학고, 양영디지털고 등 전국 15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순회 설명회에 참석한 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의 임정훈 교사는 "매년 STAC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걸 체감한다."며 "올해도 STAC 행사에 적극 지원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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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TAC 2015 참가자격은 전국 고교 재학생 및 동등한 자격의 청소년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하여 오는 5월17일(일)까지 창조경제타운 홈페이지(www.creativekorea.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참가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와 온라인 (idea@oic.skplanet.co.kr)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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