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 '라이벌킹덤'으로 국내 진출
영국의 게임 개발사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대표 존 어너)는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라이벌킹덤'을 한국에 직접 서비스한다고 금일(18일) 밝혔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사무라이 시즈'를 개발한 바 있는 회사로 이들이 개발한 '사무라이 시즈'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북미, 유럽, 일본 등 140여개국에 출시된 ‘라이벌킹덤’ 역시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바 있다.
'라이벌킹덤'은 깊이 있는 스토리라인과 화려한 그래픽, 최대 300명이 참여하는 왕국전쟁 등으로 무장한 게임으로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는 오는 6월에 현지화를 거쳐 '라이벌킹덤'을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스페이스에이프게임즈의 존 아너 대표는 “’사무라이 시즈’로 한국 진출을 고민하다 한국 시장의 특수성 때문에 보류했던 적이 있다”며, “’라이벌킹덤’은 개발부터 한국 출시를 염두하며 한국 기업과 함께 현지화를 준비한 만큼 한국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