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하이스쿨' 캐릭터와 카톡을? 와이디 온라인 이색 이벤트 실시
와이디온라인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의 출시에 앞서 게이머들과 24시간 카톡으로 대화를 하는 '갓 오브 심심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심심이'는 시도 때도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캐릭터로 한번 말을 걸면 지치지도 않고 최신 유행어까지 구사하며 대답해 이용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가상 채팅 로봇 어플이다. 이 같은 '심심이'의 깜찍한 발상에서 착안해 '갓 오브 심심이'가 탄생됐다.
'갓 오브 심심이'(event.ncucu.com/goh/simsim2) 서비스를 사용하는 게이머들은 '갓 오브 하이스쿨'의 실제 주인공인 진모리와 24시간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할 수 있다. 여기에 휘모리, 알렉스, 우마왕, 백승철, 나노간호사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진 다섯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소통 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게이머들과 친밀감을 높여줄 '갓 오브 심심이'의 1:1 대화 캠페인을 통해 '갓 오브 하이스쿨' 게임에 대한 친근한 인식이 심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한 소통으로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친숙한 운영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21일 출시를 예고한 '갓 오브 하이스쿨'은 2D 턴제 액션 모바일 RPG다. 탄탄한 시나리오를 탑재해 웹툰 속 실제 인물들의 스킬을 완벽히 구현한 것은 물론 500여개 이상의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수집, 강화,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한 조작감과 다양한 유닛 구성을 통해 경쾌한 전투감을 선사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심심이' 페이지(event.ncucu.com/goh/simsim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