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위메이드 온라인게임 3종 국내 서비스 본격 돌입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개발한 MMORPG '이카루스', '미르의 전설2', '미르의 전설3'의 서비스 이관 작업을 마치고, 금일(1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4월 29일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와 온라인게임 3종에 대한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앞으로 마케팅, 운영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을 맡게 됐다. 금일 첫 시작을 알린 와이디온라인은 이후 서비스 이관으로 인한 게이머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게이머 친화적인 운영 및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가할 전망이다.
특히, 해당 게임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추후 업데이트 및 서비스 개선 공약을 발표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다년간의 서비스 운영 대행 노하우를 갖춘 와이디온라인 G&C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고객서비스(CS)를 제공하며 기존 게이머뿐만 아니라 신규 게이머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온 위메이드의 온라인게임 3종이 와이디온라인과 함께 새로운 첫 출발을 시작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게이머 케어를 통해 기존 게이머들의 이탈을 막고, 보다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서비스 이관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미르의 전설2(www.mir2.co.kr)'와 '미르의 전설3(www.mir3.co.kr)'는 오는 10일까지, '이카루스(http://icarus.wemade.com)'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