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석을 발굴해 공룡을 부활시켜라! '화석 파이터' 8월 6일 정식발매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 3DS 전용 롤플레잉게임 '화석 파이터'를 오는 8월 6일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9일) 발표했다.
'화석파이터'는 플레이어가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정의의 조직 R 키퍼즈의 일원이 되어, 광대한 화석 발굴장 R 화석 파크에서 화석을 발굴해 공룡으로 부활시키고 그 공룡으로 배틀을 펼치는 롤플레잉 게임이다.
이 게임은 차를 운전해서 필드를 이리저리 누비며 레이더로 화석을 탐색하거나 터치펜을 사용해 해머나 드릴로 화석을 발굴하여 공룡으로 부활시키고, 그 공룡으로 배틀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화석이 상처를 입지 않도록 깨끗하게 발굴할수록 강력한 공룡으로 부활하며, 머리, 몸통, 다리 등 부위별로 나누어져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공룡으로 부활하기 때문에, 각 파트를 맞추어 나가거나 다양한 종류의 공룡을 수집해 나갈 수 있다.
이렇게 부활시킨 공룡은 필드에 돌아다니는 야생 공룡이나 적이 부활시킨 공룡과 배틀을 펼치게 된다. 각 공룡들은 물, 불, 땅, 바람 등의 속성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조합이 필요하며, 배틀에서 승리할수록 공룡은 성장해 나간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화석 파이터'의 희망소비자가격은 4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