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구글플레이스토어 전 세계 매출 5위 달성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MU: Origin)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World-wide' 매출 순위 5위에 올랐다고 금일(29일) 밝혔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관련 데이터 집계 전문 사이트인 앱애니가 발표한 전 세계 구글플레이 스토어 게임 매출집계에서 웹젠의 '뮤 오리진'이 5위로 처음 집계됐다. 4위는 '레이븐', 3위는 '클래시오브클랜', 2위는 퍼즐앤드래곤', 1위는 '몬스터스트라이크'가 차지했다.

해당 매출은 구글플레이스토어가 정식 사업을 하는 지역의 매출만 반영된 것으로, 구글이 직접 앱스토어 사업을 하지 않고 있는 중국에서의 게임매출은 반영되지 않는 순위다.

'뮤오리진'은 한국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지난 5월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현재까지 2위를 지키며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웹젠은 지난 6월26일 출시 후 첫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각종 게임이벤트를 펼치면서 다시 한번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으며, 7월 중에는 iOS(애플 앱스토어)다운로드 서비스도 시작한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흥행성공에 따른 경험과 축적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기술, 마케팅 및 사업 인프라 등을 활용해 국내외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웹젠의 퍼블리싱을 비롯한 다방면에서의 게임사업 협력을 원하는 국내외 개발사는 웹젠의 소싱TF(global_marketing@webzen.com)로 연락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